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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고시원 일제조사 및 안전점검실시

종로구청 동절기 대비 고시원 안전점검 및 일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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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신문사 | 기사입력 2005/10/26 [05:39]

종로구, 고시원 일제조사 및 안전점검실시

종로구청 동절기 대비 고시원 안전점검 및 일제조사

소방방재신문사 | 입력 : 2005/10/26 [05:39]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이달 26일부터 11월25일까지 한 달간 자유 신종업종인 고시원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화재 등 재난사고의 예방을 위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그동안 고시원은 자유 신종업종으로 현행 법규상 별다른 규제 없이 영업을 할 수 있어 불법숙박, 무허가 시설행위, 안전사고 취약 등 재난취약성이 노출되어 왔다.
 
특히 상당수의 고시원은 벌집 형태의 좁은 방에서 흡연·전열기 사용의 개연성이 있으며, 비좁은 복도는 응급사태시 피난, 대피에 상당한 취약성이 있어 업주와 시설물 이용자의 높은 안전의식이 요구되고 있다.

종로구는 이번 자체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시설물내의 스프링클러, 소화기 등 화재진압 장비의 정상작동 여부와 관리자가 사용방법을 숙지하고 있는지, 자체 경보시설, 비상유도등과, 복도, 계단 등 피난시설의 확보상태, 고시원 룸에서 흡연과 화기사용을 집중 점검하고, 가출청소년 등의 불법숙박 행위를 단속하기로 하였다.

또 이번 일제조사와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위법행위가 적출되면 관련규정에 의거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하거나 시정하도록 하고, 소방시설, 전기, 가스 등 화재취약요인이 발견 될 경우 관할 소방서 등 관련기관에 통보 처리토록 하여 동절기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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