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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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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1/19 [16:30]

합천소방서,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홍보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11/19 [16:30]

 

[FPN 정현희 기자] = [FPN 정현희 기자] = 합천소방서(서장 김진옥)는 주방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주방용 K급 소화기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주방 화재는 대부분 식용유의 과열로 발생하며 물을 뿌리면 불길이 더 치솟아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분말 소화기로 식용유 화염을 제거해도 기름이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다시 불이 붙어 진화가 어렵다.

 

K급 소화기는 강화액을 주원료로 만들어져 식용유 화재 시 유막을 형성해 가연물(식용유)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효과적으로 진화할 수 있다.

 

K급 소화기 설치 의무 대상은 음식점과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인과 어린이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 연구시설, 교정ㆍ군사시설의 주방이다. 면적 25㎡ 미만의 주방에는 K급 소화기 1대를, 면적 25㎡ 이상 주방의 경우 K급 소화기 1대와 초과 25㎡마다 분말 소화기를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소방서는 각종 소방안전교육과 화재 예방 캠페인 전개 시 군민에게 주방에 K급 소화기 비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식용유 화재는 기존 분말 소화기로는 진화가 어렵다”며 “식용유를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 주방에서는 K급 소화기를 꼭 비치해 화재의 위험에 대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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