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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겨울철 공사장 화재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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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1/10 [13:30]

증평소방서, 겨울철 공사장 화재 주의 당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01/10 [13:30]

 

[FPN 정현희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는 겨울철 공사장에서 용접ㆍ용단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공사장은 가연성 자재가 많아 용접 작업 중 발생한 불티 등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고 소방시설 등이 완전히 설치되지 않아 소화ㆍ피난 활동 등에 어려움이 많다.

  

화재 예방을 위해선 ▲용접 등 작업 시 감독자 통보 및 안전감시요원 배치 ▲작업장 주변 소화기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 ▲용접ㆍ용단 작업장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재 금지 ▲안전모 및 내열성 장갑 등 보호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염병선 서장은 “겨울철 공사장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와 무관심에서 발생한다”며 “공사장 관계인께서는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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