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춘천소방서(서장 주진복)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청평사ㆍ상원사를 대상으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컨설팅은 목조건물로 화재 위험성이 높고 산간 고지대에 위치해 소방차량의 진입이 어려워 화재 시 확대 우려가 큰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관계자 화재 예방 교육 및 소방시설 점검 ▲소방특별조사 ▲주택용 소방시설 배부 ▲화기 취급 주의 당부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및 화재 대응 방법 강구 등이다.
주진복 서장은 “고지대에 위치한 전통사찰은 목조건물로 지어져 화재 발생 시 인근 산림으로 확대 위험이 크므로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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