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임근술)는 지난 1월 30일 서구 풍암동에 위치한 동명전문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어르신들이 주변 경관을 잘 보실 수 있도록 거실의 유리창을 깨끗이 닦고 한달에 한번 요양원의 큰 행사 겪인 어르신 몸무게 재기를 도와드렸다. 요양원 관계자는 “몸무게를 재는 일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채크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지만 대부분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어서 힘이 많이 들어 소방관들이 봉사를 오시면 이 일을 많이 부탁한다”고 했다. ![]() 서부소방서는 또 화장지, 목욕용품, 세탁용품 등 어르신들을 돌보는데 필요한 생활용품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자식과 같은 마음으로 손발이 되어 어르신들이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데 일조했다. 임근술 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등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강혜원 객원기자 edfi21@naver.com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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