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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 이렇게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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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소방서 대응총괄과 소방사 정민서 | 기사입력 2022/08/04 [15:30]

[119기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 이렇게 지키세요!

영월소방서 대응총괄과 소방사 정민서 | 입력 : 2022/08/04 [15:30]

▲ 영월소방서 대응총괄과 소방사 정민서

최근 기상청 기후분석자료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6월부터 폭염ㆍ열대야와 함께 시작됐다.

 

끝나지 않을 것 같은 폭염과 열대야에 지쳐 물놀이 계획을 세우는 분이 많을 거로 생각된다.

 

여행을 떠난다는 설레고 들뜬 마음에 긴장의 끈을 풀고 마는데 이럴 때 가장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7~8월에 물놀이 안전사고 사망자는 수난사고 전체 사망자의 약 70%를 차지할 정도다. 여름철에 물놀이 인명피해가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물놀이 중 부주의로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첫째, 현장 상태 확인이다. 대체로 물놀이 장소는 처음 가보는 곳이 많다. 이 때문에 현장이 얼마나 위험한지, 수심은 어느 정도인지 모를 수 있다. 사전에 물놀이 금지 표지판이 있는지, 취약지역인지 확인하고 물놀이 금지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는 절대 입수하지 않아야 한다.

 

둘째, 물놀이 전 날씨 정보 확인이다. 우리나라는 7월부터 9월까지 장마가 집중된다. 장마 기간에 강물, 바닷물 등이 갑자기 불어나 빠른 급류나 파도에 휩싸여 사망하거나 다치는 경우가 있다. 여름휴가 도중 장마 또는 태풍을 만나게 된다면 즉시 야외 활동을 멈추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셋째, 입수 전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고 안전장비를 착용한다. 물놀이 안전사고 중 대부분은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다. 물 위에서는 순간의 방심으로 막대한 인명피해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구명조끼는 익사 사고를 막아주고 조난자 확인은 물론 구조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물에 빠진 사람을 본다면 즉시 119에 신고한다. 최근 물놀이 추정 익사 사고가 있었다. 이 사고는 물에 빠진 가족을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가 일가족 모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턱대고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다가 도리어 큰 변을 당할 수 있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 땐 119에 신고하고 안전 장비(튜브, 밧줄 등)를 활용해 안전하게 구조해야 한다.

 

우리 스스로 안전의식을 갖고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명심해 즐거운 물놀이가 되길 바란다.

 

영월소방서 대응총괄과 소방사 정민서

 

※ 외부 필자의 기고 및 칼럼 등은 FPN/소방방재신문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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