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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안전본부, 중형 소방헬기 도입

14인승 헬기 운용으로 구조 및 구급서비스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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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3/02/25 [10:53]

인천본부안전본부, 중형 소방헬기 도입

14인승 헬기 운용으로 구조 및 구급서비스 대폭 강화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3/02/25 [10:53]
서해 5도 장거리 운항과 야간운용 능력까지 갖춘 중형급 소방헬기가 오는 4월 인천소방안전본부 소방항공대에 실천 배치된다.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한상대)는 지난 2007년 소방헬기 보강계획에 따라 총 180억 규모의 예산을 마련하고 중형급 헬기도입을 추진했으며 이번에 도입한 AW139헬기는 최대 탑승인원 14명, 항속거리 798㎞로 4시간 비행이 가능하고 최대속도는 시속 306㎞다.

이 헬기는 지난 1월 인천공항 통관 이후 충남예산 소재 UII 헬리콥터에서 제작사측의 자체 시험비행을 완료하고 25일 소방항공대로 전달된다.

인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종 검수 및 시험비행을 거쳐 헬기 인수가 종료되면 자체교육비행과 야간숙달 훈련 등을 거쳐 오는 4월 취항식과 동시에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인천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중형급 소방헬기의 도입으로 백령도를 비롯한 서북도서 장거리 운항과 야간 운용 능력까지 갖추게 되어 서해 5도의 안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헬기까지 2대의 헬기로 항공 구조ㆍ구급 및 화재진압, 초고층 대형재난 사고대응, 그리고 2014 아시아경기대회 지원 등 광역 활동체계를 구축해 항공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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