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및 미래시장 선도를 통해 ‘창조경제’를 구현할 중소기업 융합R&D의 역량 강화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 이하 중기청)은 지난달 27일 ‘2013년도 중소기업 융ㆍ복합기술개발 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3월 29일까지일부터 사업계획서를 신청ㆍ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총 755억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기술성 및 시장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약 140개 신규과제를 선정하게 되며 융ㆍ복합기술개발의 산연협력과제 및 이전기술과제와 센터연계형기술개발으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사업추진 주관기관을 연구기관에서 중소기업으로 변해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했다. 특히 융ㆍ복합 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R&D단계부터 사업화까지 보증과 정책자금을 연계하고 이전기술과제를 통해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융ㆍ복합 분야 연구 성과물의 중소기업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도 유도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으로 주관기관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또는 기업부설연구소 보유기업, 벤처기업이며 공동개발기관은 공공연구기관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온라인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서만 신청을 받으며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3~5월) 절차를 거쳐 6월중 최종 지원과제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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