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이정희)는 4일 오후 2시께 가회동 일대 북촌 한옥마을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에서 불시출동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곳의 건물 대부분은 팔각지붕을 한 기와집이고 평면이 'ㄷ'이나 'ㅁ' 모양으로 된 도시형 한옥 구조다. 이로 인해 외부에서 마당이 노출된 전통 한옥과 달리 길에서 보면 높은 대문과 방으로 막혀 주택 내부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현장에서 화재 진압 활동이 지체되는 상황에 대비해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연소 확대 요인 확인 ▲현장까지의 소방호스 산정 및 전개 ▲일반전개 및 수관적재가방 활용 비교 ▲차량 진입로 및 부서 위치 확인 등이다.
이정희 서장은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가 클 거로 예상된다”며 “신속한 현장 활동으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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