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원주남성의용소방대(대장 이동원)는 지난 8월 9일 부론면 실종자 수색에 동원된 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을 위해 18일 점심식사로 짜장면, 탕수육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원들은 즉석에서 100인분 이상의 짜장면과 탕수육을 만들어 맛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나눔행사를 진행하는 원주남성의용소방대와 태장동 소재 00반점(대표 방호부장 이덕영)은 10여 년간 2달에 1번씩 꾸준히 지역 경로당 어르신과 복지센터, 요양원 등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이나 취약계층에게 짜장면 무료나눔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이동원 원주남성대장은 “소중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10여 년 동안 이어지게 됐다”며 “이번 행사도 조금이나마 우리 소방대원들에게 힘이 돼 잠시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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