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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 겨울철 뇌혈관 질환, 의심되면 즉시 119에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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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소방서 정종윤 서장 | 기사입력 2022/10/25 [14:00]

[119기고] 겨울철 뇌혈관 질환, 의심되면 즉시 119에 신고하세요

인천 계양소방서 정종윤 서장 | 입력 : 2022/10/25 [14:00]

▲ 인천 계양소방서 정종윤 서장

어느덧 따뜻했던 계절을 지나 찬 바람이 부는 초겨울에 접어들었다. 겨울철에는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뇌졸중’이다.

 

뇌졸중은 뇌경색과 뇌출혈을 통틀어 말하는 질환이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서, 뇌출혈은 뇌혈관이 터져서 출혈이 생겼을 때 발생하는 질환이다.

 

뇌졸중은 주변 온도에 민감한 영향을 받게 된다. 겨울철에는 차가운 공기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이 상승함에 따라 뇌혈관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국내 뇌졸중 환자는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뇌졸중 환자는 57만여 명이었지만 2021년에는 62만명까지 증가하는 등 매년 발생빈도가 잦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뇌 질환이 건강에 치명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생명을 잃거나 치료가 됐더라도 언어나 보행 등에 심각한 장애를 남길 수 있다.

 

따라서 이런 치명적인 질환으로부터 멀어지려면 뇌졸중 증상을 미리 알고 예방하는 법을 미리 익혀둬야 한다.

 

뇌졸중 전조 증상은 매우 다양하게 존재한다. 대표적인 증상들을 찾아보면 심한 두통을 동반해 신체 한쪽이 갑자기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 한쪽 눈이 안보이거나 양쪽 눈에 시야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말을 잘하지 못하거나 경우에 따라 글을 못읽거나 못 쓰게 되기도 한다. 

 

만약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 치료가 가능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소방서에서는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119구급대의 전문적인 응급의료서비스 외에도 뇌졸중 환자 치료 예후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뇌졸중 학회 등과의 시범사업을 통해 뇌졸중 환자가 병원 전, 병원 이송 후 단계에서 원스톱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119구급대가 병원과 핫라인으로 뇌졸중 의심 환자의 상태를 알리며 이송한 결과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었고 환자의 상태가 호전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찬바람이 불어오는 겨울 우리 건강에 치명적인 뇌질환도 불어온다. 날씨가 추워도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개선으로 뇌졸중 질환 예방하고 관련 증상 발생 시 119로 신고하길 바란다. 언제 어디서나 119는 여러분 곁에 있다.

 

인천 계양소방서 정종윤 서장

 

※ 외부 필자의 기고 및 칼럼 등은 FPN/소방방재신문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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