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원주소방서(서장 김용한)는 어린이의 화재 예방 의식 개선을 위해 개최된 포스터 공모전에서 7점의 우수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이번 공모전은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조기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11월 29일 원주교육지원청 소속 심사위원 2명을 위촉하고 화재 예방 주제에 맞는 연관성과 표현력, 독창성 등을 중점으로 작품 심사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만대초 장윤하(대상) ▲반곡초 김지아(최우수상) ▲단관초 김도현ㆍ섬강초 하유나(우수상) ▲반곡초 신주원ㆍ만대초 김노랑ㆍ봉대초 장유나(장려상) 등 총 7명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뽑혔다.
대상으로 선정된 장윤하 학생의 작품은 강원도소방본부가 주관하는 공모전에 출품될 예정이다. 시상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수상자 소속 학교장이 전수할 계획이다.
김용한 서장은 “이번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 하나하나가 훌륭했다”며 “참가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원주시민 모두의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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