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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Technology] (주)한진GTC, 전기차 사고 대응 토탈 솔루션 ‘케리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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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플러스 | 기사입력 2022/12/20 [10:00]

[INdustrial Technology] (주)한진GTC, 전기차 사고 대응 토탈 솔루션 ‘케리박스’

119플러스 | 입력 : 2022/12/20 [10:00]


혁신 구조장비 전문기업 (주)한진GTC(대표 신동진)는 ‘케리박스’를 통해 전기차 사고 대응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보다 화재 발생 빈도가 낮고 대응 장비의 부피가 크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장비를 소방차량에 상시 적재하기 어렵다 보니 전기차 사고 시 필요한 장비를 창고 등에 보관해 운용하는 게 현실입니다.

 

따라서 전기차 사고 출동 때마다 소방차량에 해당 장비를 상하차해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한 출동 지체로 자칫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전기차 사고 대응 장비의 효율적인 운용ㆍ관리를 위한 솔루션이 절실한 이유입니다.

 

케리박스는 이런 전기차 사고 대응 장비의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해 개발된 제품입니다. 전기차 화재 대응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장비를 케리박스 내에 세트화해 유사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 제품은 각 소방서에서 보유 중인 1t 화물트럭 적재함에 상차 가능한 규격으로 설계됐습니다. 4개의 아웃트리거를 이용해 출동 시 신속하게 트럭 적재함에 안착할 수 있고 전용 트레일러에 결합할 수도 있습니다. 내부는 적재물의 상하차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슬라이딩 베드 구조를 채택했습니다.

 

케리박스 상단엔 후미 추돌 사고 방지와 대원 안전 확보를 위한 에어 경고판과 후방 지향형 스피커가 내장돼 있습니다.

 

수요처에선 필요에 따라 케리박스 전용 트레일러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진압포와 상방향 관창, 핸디 트레일러, 침수조 등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와 구조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정보제공 : (주)한진GTC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2년 12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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