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기수)는 목욕탕과 사우나 등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피난할 수 있도록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를 홍보한다고 3일 밝혔다.
비상용 목욕가운은 목욕탕과 찜질방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옷을 챙기다가 연기에 질식하는 등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비치하는 비상용 가운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2월 29명의 목숨을 빼앗아 간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당시 2층 여성사우나에서 여성들이 옷을 챙겨 입다가 지연돼 질식으로 이어졌다.
박인식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발생 시 목욕탕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고 밀폐된 공간적 특성상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며 “비상시 이용객이 활용할 수 있도록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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