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신년사] 여용주 국가화재평가원장“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저물고 대망의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행운과 만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경제와 산업 발달이 이뤄지면서 위험 역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제 ‘안전’은 우리 사회의 행복을 위한 최우선 가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국가화재평가원은 지난 2019년 사단법인 인가 이후 '안전'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화재와 그 안전관리, 위험평가에 대한 연구를 통해 화재ㆍ폭발 등 안전 분야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습니다.
2022년에는 국가화재안전저널을 발간하면서 분야 발전을 이끌고자 도모했습니다. 올해에는 이 온라인 저널을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책자를 발간해 무료 배포할 계획입니다.
특히 발전소 등 국가기반시설과 민간 대기업 주요 대상물에 대한 화재안전등급 우수사업장 지정, 체계적인 비상대응 교육, 훈련실습을 수행하는 등 성과를 이뤄냈고 전국소방학과교수협의회, 한국화재소방학회와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우리나라 소방안전분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확고한 기반도 마련했습니다.
새해에는 화재안전등급 우수사업장 지정 확대와 더불어 국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다각적이고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더 안전한 대한민국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답할 수 있는 기관이 되기 위해 쉼 없이 정진하겠습니다.
밝아온 새해에는 화재 소방분야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의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길 바라며 국가화재평가원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모든 뜻하시는 바 큰 결실을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여용주 국가화재평가원장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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