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태백소방서(서장 김재석)는 지역 사회에 다문화가정 구성원과 외국인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한글과 외국어가 동시 표기된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를 홍보한다고 20일 밝혔다.
‘옥내소화전설비의 화재안전기준’(NFSC 102) 제7조제5항이 신설되면서 외국어와 그림이 함께 표기된 사용 설명서를 옥내소화전설비의 함 가까이 보기 쉬는 곳에 부착하거나 표지판을 함의 문 내ㆍ외부에 모두 부착해야 한다.
이 조항은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 등을 위해 외국어와 시각적인 그림으로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알려 초기 화재진압을 신속히 시행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김재석 서장은 “옥내소화전은 신속하고 확실한 화재 초기 진압 시설이지만 사용법을 몰라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많다“며 “외국어 동시 표기 스티커 부착을 통해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옥내소화전을 쉽게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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