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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이영진 소방시설관리사협회장 공식 취임

“관리사 점검 능력 향상과 협회 발전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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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3/02/10 [11:15]

제6대 이영진 소방시설관리사협회장 공식 취임

“관리사 점검 능력 향상과 협회 발전 위해 노력할 것”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3/02/10 [11:15]

▲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장의 이ㆍ취임식이 열렸다.   © 최누리 기자

 

[FPN 최누리 기자] = 제6대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장으로 선출된 이영진 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사)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제5대 이택구 회장과 제6대 이영진 회장의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규출 한국지진안전기술원장과 김성한 한국소방기술사회 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 이영진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최누리 기자

 

이영진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방시설관리사로서 고도화된 전문지식을 배양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점검 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추진하겠다”며 “새로 개발되는 소방기기에 대한 신기술 보급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 등 다른 전문 직종과 같이 소방시설관리사 자격자만이 소방시설관리업을 등록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 요구를 지속해서 건의하고 불합리한 자체점검제도 개선에 힘쓰겠다”며 “소방기술인력에 대한 교육사업 등에 참여하는 등 협회의 재정이 수익 구조로 변화될 수 있도록 힘쓰는 한편 회원 간 화합과 교류를 통해 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최누리 기자

 

3년의 임기를 마치고 협회장 자리에서 내려온 이택구 전 회장은 “그간 회원들이 보내준 성원과 격려에 거듭 감사드리고 앞으로 협회 회원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소방시설관리사 제도는 지난 1991년 ‘소방법’ 제38조 규정을 근거로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됐다. 협회는 소방시설관리사의 권익 보호와 점검 능력 향상 등을 위해 지난 2002년 설립된 단체로 2008년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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