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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50인 미만 사업장 1만곳 대상 안전보건 컨설팅

내달 3일까지 1차 신청 접수, 위험성평가 역량ㆍ체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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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3/02/22 [16:30]

고용부, 50인 미만 사업장 1만곳 대상 안전보건 컨설팅

내달 3일까지 1차 신청 접수, 위험성평가 역량ㆍ체계 지원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3/02/22 [16:30]

[FPN 최누리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이하 고용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컨설팅은 기업 스스로 위험 요인을 발굴ㆍ제거하는 재해 예방과 재발 방지의 핵심수단인 위험성평가에 초점을 뒀다. 고용부는 지난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현장 안착을 위해 50인 이상 사업장 2249곳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사업장 수를 전년 대비 5배 늘린 1만곳으로 확대했다. 컨설팅 수행 요원을 대상으로 한 사전 교육도 35시간으로 대폭 늘렸다. 

 

컨설팅은 건설업을 제외한 5~49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민간재해예방기관 등 안전보건 전문가들이 3∼4개월간 사업장을 5회 방문해 위험성평가 역량과 체계를 갖추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참가를 원할 경우 내달 3일까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역본부와 중소기업중앙회에 방문 또는 우편, 팩스,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업이 적으면 추가 신청 기간을 두고 1차 접수 기업이 1만곳을 넘어서면 재해 발생 사업장이나 고위험 사업장 위주로 선정한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이번 컨설팅은 위험성 평가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할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기업 경영책임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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