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영종소방서(서장 김희곤)는 일반 시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4월 20일 실시하는 제9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의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인천시민 또는 인천 지역 내 학교나 직장에 소속돼 있는 사람만 참가할 수 있다. 응급의료 종사자와 의료인(관련 학과 재학생 포함), 의용소방대원 등 심폐소생술 관련 전문인력은 참가할 수 없다.
경연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8분 이내의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ㆍ청소년부와 대학ㆍ일반부 등 2개 분야로 나뉜다.
분야별 1위 팀은 6월 22일에 열리는 전국대회에 인천 대표 자격으로 출전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2인 이상 10인 이내로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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