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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 시흥시 도시정보통합센터 직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사고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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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2/27 [13:30]

시흥소방서, 시흥시 도시정보통합센터 직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사고 피해 막아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2/27 [13:30]

▲ (왼쪽 두 번째) 시흥시청 스마트도시과 임정희 주무관

 

[FPN 정현희 기자] = 시흥소방서(서장 홍성길)는 시흥시 도시정보통합센터 방범 CCTV 모니터링 요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사고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1시 8분께 시흥시의 한 상가건물 2층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시흥시 도시정보통합센터 근무자인 임정희(여, 50세) 주무관은 CCTV 모니터링 중 불꽃이 보이는 폭발로 인해 유리 파편과 잔여물이 인도로 쏟아지는 상황을 인지하고 즉시 112와 119에 신고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다행히 보행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폭발로 인한 파편ㆍ잔여물로 2차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지만 임 주무관의 발 빠른 대응으로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상황을 막았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임정희 주무관은 “사건ㆍ사고 예방과 사후의 범인 검거, 절도ㆍ방화와 같은 강력 범죄뿐만 아니라 청소년 비행 단속, 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사건에서 시흥시의 안전을 책임지는 도시정보통합센터 근무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고 전했다.

 

홍성길 서장은 “시흥시 도시정보통합센터 직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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