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 피해 저감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3/06 [12:30]
[FPN 정현희 기자] = 중랑소방서(서장 장만석)는 지난 3일 오후 6시 7분께 중랑구 면목동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공동주택 안방 가습기에서 발생했다. 거주자는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를 사용해 신속히 진화하며 피해를 줄였다.
장만석 서장은 “화재 초기 소화기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가 있다”며 “평소 주변 소화기의 위치를 확인해두고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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