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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안전원 부산광역시지부, 특급소방안전관리자 양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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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3/31 [16:00]

한국소방안전원 부산광역시지부, 특급소방안전관리자 양성 교육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3/31 [16:00]

 

[FPN 정현희 기자] = 한국소방안전원 부산광역시지부는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청사 내에서 특급소방안전관리자(79명) 양성을 위한 강습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특급소방안전리자는 소방관련법령에 따라 50층 이상의 공동주택, 30층 이상의 일반건축물, 연면적 10만㎡ 이상의 건축물에 관한 종합적인 소방안전관리를 위해 요구되는 법정 자격이다.

 

이번 교육은 최근 쿠팡 물류창고 화재 관련으로 특급 대상물의 면적기준을 기존 20만㎡에서 10만㎡로 하향 조정된 후 처음 시행됐다.

 

특히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안전관리에 관한 업무수행기록 작성, 화재 발생 초기대응 방안 마련에 있어 교육생과 서로 토론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의 직업윤리 의식 ▲소방관계법령(건축, 가스, 초고층 및 지하연계건축물에 관한 특별법 등) ▲소방시설 구조ㆍ점검(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구조설비 등)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 등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복수의 교육생은 “특급소방안전관리 대상물은 소방안전분야의 전문성이 없는 전기관리자, 가스관리자 등 타 직군의 안전관리자와 겸직을 제한하는 만큼 안전관리자로서 역할에 대한 책임을 갖고 화재 예방ㆍ대응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소명의식을 품겠다”고 말했다.

 

김경범 부산광역시지부장은 “우리 안전원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써 화재 예방을 위해 일선의 소방안전관리자로부터 지속해서 의견을 청취하며 수준 높은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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