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박준호 기자] = 급수 난방용 PB배관 자재와 소방용 CPVC배관, 스프링클러 등을 전문 생산하는 TKG애강은 지난달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서정환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TKG애강에 따르면 서 대표이사는 삼성SDI 등에서 30년 이상 인사와 영업, 마케팅, 미주 법인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 인물이다. 혁신 지향과 함께 과업 성과 문화를 결합한 탁월한 리더십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등 매사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서 대표이사는 “신규 사업을 위한 투자 여력과 기존 사업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파워로 더욱 발전하는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종업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안정성과 수익성, 건전성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사업 영역의 확대가 필요한 만큼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다각적인 경영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