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영종소방서(서장 김희곤)는 지난 24일 관내 외국인시설인 인천 중구 출입국 외국인지원센터에서 소방합동훈련ㆍ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출입국 외국인지원센터는 우리나라의 유일한 난민지원시설로 ‘난민법’ 제45조에 따라 난민신청자 등에 대해 숙식 제공과 의료 지원 등 기초생계를 지원한다. 난민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어, 한국사회 이해, 법질서 교육 등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법무부 소속 기관이다.
이번 소방합동훈련은 출입국 외국인지원센터의 직원들과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난민들을 포함한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제 화재ㆍ재난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진압 훈련 및 현지적응훈련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및 실습 ▲응급처치 및 실습용 마네킹 이용한 CPR 교육 등이다.
소방서는 한국어ㆍ한국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난민들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이 아닌 실제 소화기 사용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사회에서 만날 수 있는 각종 재난ㆍ화재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데 중점을 뒀다.
위지환 예방안전과장은 “외국인 소방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일회성이 아니라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추가로 소방안전교육과 컨설팅 등을 통해 안전하게 한국사회에 적응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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