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2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산불 재난 대응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2023년 대형 산불(강릉, 화천 등)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ㆍ재산 보호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소방공무원을 발굴ㆍ포상해 그 공적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유공자는 함일석ㆍ김태현 소방위와 박종인ㆍ박상범 소방장, 전은재ㆍ한성민ㆍ박재우ㆍ송해욱 소방교, 최은수ㆍ임종현ㆍ박지완ㆍ최한슬ㆍ이장섭 소방사 등 총 13명으로 강원도지사 표창장이 전달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표창을 받은 직원 여러분을 축하한다”며 “더 큰 책임감과 올곧은 사명감으로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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