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관악소방서(서장 이원석)는 경기도 소재 스포츠센터에서 구조대원의 수난사고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난 장비를 숙달하고 현장 대응 능력 제고ㆍ구조 역량 강화로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수상구조 입수 및 접근법 등 기초훈련 ▲구조대상자 수상구조 ▲스쿠버다이빙 기초 훈련 및 돌발 상황 대처 훈련 등이다.

정재석 재난관리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이 구조기법을 숙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로 기대한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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