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의령소방서(서장 김종찬)는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자주 찾는 의령 전통시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ㆍ관 합동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서와 군청 관계자, 상인회, 민간 전문가 등 17명이 참석했다.
소방서는 소방서와 의령군, 전기, 가스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주요 시설물(LPG 저장탱크, 공용전기시설 메인 분전반, 연결살수설비, 드렌쳐설비 등)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시장 통로상 황색선 준수 및 소방통로 확보 ▲연결살수설비 적응성 ▲난연 등급 이상 아케이드 교체 ▲차단기 용량에 따른 규격전선 사용 ▲시장 철시 시 관계인 자율 안전점검 등이다.
김종찬 서장은 “사소한 실수나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ㆍ예방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군민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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