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춘천소방서(서장 이동학)는 내달 26일까지 노양요양시설 11개소를 대상으로 담당관 합동 현지 확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이번 현지 확인은 예방안전과, 현장대응단, 구조대, 관할 안전센터의 업무담당 팀장 등 11명이 담당관으로 지정돼 합동점검반으로 구성ㆍ운영된다.
합동점검반은 ▲소화설비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 ▲비상구, 피난시설, 방화구획 등 실태점검 ▲시설 종사자 대상 소방안교육 및 훈련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동학 서장은 “요양시설 특성상 입소자의 자체 대피가 어려워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한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관련 부서 등과 유기적 공동 대처로 대응 역량을 확충해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