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춘천소방서(서장 이동학)는 지난 16일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한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뜻한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연기로 화재를 감지하면 자체 내장된 전원(건전지)으로 음향장치가 작동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설이다.
소화기는 소화약제를 압력에 따라 방사하는 기구로 사람이 수동으로 조작해 소화에 사용하는 기구다. 인터넷이나 대형마트, 인근 소방기구 판매점에서 3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소방서는 SNS와 백화점ㆍ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스크린, 지역전광판, 버스 단말기, 언론매체(TVㆍ케이블) 등을 통해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동학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과 고향 집 자동확산소화기 설치를 통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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