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기고] 벌초ㆍ성묘할 때 밝은색 옷ㆍ챙이 달린 모자 OK! 진한 향수 NO!
추석을 앞두고 최근 벌초와 성묘객의 증가로 벌 쏘임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 작년 한 해에만 벌 쏘임으로 11명이 숨지고 부상자는 6439명에 달했다.
벌은 어두운 계통의 옷이나 향수ㆍ향이 진한 화장품에 더 큰 공격성을 보인다. 이에 야외활동 시 흰색 계열의 옷과 챙이 달린 모자를 착용하고 향수ㆍ향이 진한 화장품 사용은 피하는 게 좋다.
벌과 접촉했을 땐 머리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자리를 벗어나야 한다.
만약 벌에 쏘였다면 눈에 보이는 벌침은 신속히 제거한다. 쏘인 부위를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하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벌독 알레르기 등으로 인한 과민성 쇼크가 발생할 경우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림, 구토, 설사, 호흡곤란을 동반할 수 있다.
과민성 쇼크가 발생하면 수분에서 1시간 이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므로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119에 신고하고 병원치료를 받아야 한다.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되기 위해 ‘밝은색의 옷ㆍ챙이 달린 모자 챙기자! 진한 향수는 절대 금지’를 기억하자.
나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령 박종세
※ 외부 필자의 기고 및 칼럼 등은 FPN/소방방재신문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