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2023년 원주댄싱카니발 행사장에서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원주시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국민 모두가 구급대원이 되는 안심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축제장에 체험장을 마련하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체험 통한 심폐소생술 교육 ▲연기소화기 체험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가을철 산악사고 예방 홍보 등이다.

이번 체험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과 연기소화기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소방안전체험이 인기를 끌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심폐소생술에 관심을 갖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체험 행사를 강화 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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