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밀양소방서(서장 최경범)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시민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8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소방차량 38대와 소방공무원 261명, 의용소방대원 645명 등을 동원해 연휴 기간 각종 재난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 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화재 취약대상 화재 예방 위한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대상 자율안전관리 지도 ▲전 직원 불시 비상연락망 점검 및 비상응소태세 유지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초기 대응 체계 강화 ▲자연 재난 대비 대응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 민원 적극 지원 등이다.
또 터미널, 역, 전통시장 등 다중운집 예상지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소방력 전진 배치를 통해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최경범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철저한 긴급대응태세 확립으로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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