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민규)는 지난 27일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대형 판매시설을 방문해 안전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를 대비해 다수의 시민이 몰릴 거로 예상되는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사전 지도 점검과 자율 안전관리체제 강화로 화재 등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점검 ▲관계인 면담 및 화재 시 소방안전대책 수립 여부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및 피난ㆍ대피로 확보 ▲관계인 자율 점검 통한 화재 안전관리 당부 ▲소방시설, 피난시설, 방화구획ㆍ방화시설 유지관리 등이다.

이민규 서장은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대형 판매시설은 화재ㆍ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나올 수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인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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