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기수)는 27일 유동인구가 많은 동인천역 북광장과 도원역사, 인천종합어시장에서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주택 화재 건수는 전체 화재의 18.4%인 반면 주택 화재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45.8%를 차지했다. 이에 대국민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 설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집중 홍보가 필요하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ㆍ단독경보형 감지기)을 선물해 안전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펼쳤다.
정기수 서장은 “이번 추석에는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가져가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는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