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함안소방서(서장 손현호)는 5일 함안박물관, 아라길, 공설운동장 등 일원에서 아라가야문화제 축제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아라가야문화제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는 축제장 인파사고 예방대책, 구급차량 비상대기ㆍ이동 동선, 시설 안전검사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함안은 6가야 중의 맹주국이었던 아라가야의 중심지로 아라가야문화제를 통해 아라가야의 찬란한 얼과 슬기를 보전하고 계승하고 있다.
손현호 서장은 “추석 연휴 이후 축제장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거로 예상된다”며 “군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진행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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