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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소방서, 보이는 소화기 활용해 화재 초기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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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10/10 [14:00]

마포소방서, 보이는 소화기 활용해 화재 초기 진화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10/10 [14:00]

 

[FPN 정현희 기자] = 마포소방서(서장 김용근)는 지난 7일 오후 11시 41분께 마포구 동교동의 한 공원 인근 인도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자체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미상인이 흡연하고 꺼지지 않은 담배꽁초를 공원 인근 쓰레기에 버려 착ㆍ발화된 거로 추정된다. 행인은 보이는 소화기를 사용해 자체 진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보이는 소화기는 우리 주변에 항상 있고 화재 초기에 도움이 많이 된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져주고 사용법도 숙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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