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함안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 10일 함안군 여항면의 외암초등학교를 방문해 ‘2023년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안전체험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이날 교육에는 외암초등학교 전교생 36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기도폐쇄 응급처치법) ▲화재 시 초기 진화ㆍ대피 요령ㆍ신고 요령 등이다.

이규환 현장대응단장은 “소방안전교육으로 어린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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