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서울강서소방서(서장 정교철)는 지난 10일 강서구 가양동의 가양6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불시출동훈련은 긴급 재난 상황을 가정해 출동지령부터 현장 도착, 상황 종료까지 현장 소방공무원들의 우발 상황 대처ㆍ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차고 출발 및 적정 출동로ㆍ소방용수 점유 ▲소방차 통행 불가ㆍ곤란지역, 고지대 등 적응ㆍ대응 훈련 ▲소방호스 산정ㆍ전개ㆍ주수(적정 방수압ㆍ방수량) 및 돌발상황 조치 ▲특수차 진입 도로 확인 및 고가사다리 전개 등이다.
정교철 서장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맞서 귀중한 생명ㆍ재산을 보호하려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재난 현장에서도 숙련된 대응 능력으로 적절ㆍ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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