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송도소방서(서장 박청순)는 지난 24일 오후 8시께 영흥면 펜션 인근에서 발생한 쓰레기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화재를 발견한 행인의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펜션 건물 뒤편에 적치된 쓰레기 화재를 진압했다. 뒤이어 도착한 영흥지역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잔불 정리를 완료했다.
의용소방대는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소방 관련 전문교육을 습득해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소방 활동 보조와 화재 예방 캠페인,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영흥면과 같은 도서지역에서는 지역 의용소방대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화재ㆍ구조ㆍ구급 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교육ㆍ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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