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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 난방용품 올바르게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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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소방서 이병근 서장 | 기사입력 2023/11/01 [13:30]

[119기고] 난방용품 올바르게 사용하자

경남 함양소방서 이병근 서장 | 입력 : 2023/11/01 [13:30]

▲ 경남 함양소방서 이병근 서장

선선한 가을이 지나고 쌀쌀한 초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추워지는 날씨에 실내 활동이 잦아지면서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경남 계절용 기기 화재는 총 703건이다. 이 중 겨울철 기기는 317건(화목보일러 146건, 가정용보일러 74건, 전기히터 51건, 전기장판 46건)으로 전체의 약 45%를 차지했다.

 

계절용 기기 화재는 대부분 가정집에서 발생하고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많은 거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매년 겨울철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매년 화재는 발생한다. 화재를 막기 위해선 올바른 기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주의할 필요가 있다.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 있을까?

 

먼저 전기매트는 KC인증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 KC마크는 국내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정부가 운용하는 통합인증제도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안전관리 대상 제품은 KC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장시간 사용하지 않은 전기매트를 다시 이용할 때 전선이나 열선이 끊어진 곳은 없는지 우선 살피고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취침할 땐 타이머를 설정하고 저온화상을 입지 않도록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맞춘다.

 

다음으로 화목보일러는 근처에 불에 타기 쉬운 장작이나 인화성 물질을 보관하지 말아야 한다. 연통이 등을 관통하는 부분에는 불연재료로 단열 처리하고 연통 연결 부위에는 청소구를 설치해 연통 안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한다.

 

우리를 따뜻하게 해줄 난방용품이 한순간의 부주의로 주변 사람들과 재산을 앗아가는 무서운 화마로 변할 수 있다. 올바른 난방용품 사용 방법을 사전에 숙지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경남 함양소방서 이병근 서장

 

※ 외부 필자의 기고 및 칼럼 등은 FPN/소방방재신문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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