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관악소방서(서장 이원석)는 지난 11일 관내 장애인 자립형생활주택 등을 방문해 겨울철 한파 대비 긴급구조ㆍ구급을 위한 장애인 재난안전교육 등 안전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온열매트 등 방한기기 사용에 따른 화재예방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소화기 사용법ㆍ관리법 교육 ▲장애인 재난안전 리플릿 배부 및 방한용품 전달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장애인은 재난과 안전에 취약하다”며 “화재 발생이 많은 겨울철을 앞두고 현장 밀착형 안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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