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창원시(시장 홍남표)는 내년 마산회원소방서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웅동・남성119안전센터 완공 등 소방청사 신축과 노후 소방청사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산회원소방서는 마산회원구 자족형 행정복합타운에 총 200억여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천㎡ 규모로 지어지며 내년 부지 매앱을 시작으로 설계 공모를 추진한다.
32년간 진해구 마천일반산업지에 있던 웅동119안전센터는 소사교차로 부근으로 이전한다. 총사업비 56억8300만원을 투입해 부지 2086㎡, 연면적 955㎡,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건령 40년이 지난 남성119안전센터의 경우 마산합포구 부림동에서 마산회원구 회원동으로 이전・신축하며 총사업비 70억4300만원을 투입해 부지 1272㎡, 연면적 990㎡,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하반기 준공된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소방서 건립과 안전센터 이전 신축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대시민 소방서비스 강화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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