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신년사] 박경환 한국소방기술사회장“화재안전 전문가로서의 소임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우리 삶의 터전인 공동주택에서 연이은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간 주택 정책은 주거 안정에 목표를 둬 왔지만 이제는 화재안전을 위한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걸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특히 ‘건축법’과 ‘소방법’, ‘공동주택관리법’으로 나눠진 법률 체계를 개선해야 합니다. 설계에서 시공, 관리까지 종합적인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제도적 개선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한국소방기술사회는 국민의 화재안전을 지키는 전문가로서의 소임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화재안전 전문가 집단으로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박경환 한국소방기술사회장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