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신년사] 옥동석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조합원이 믿고 찾는 금융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소방가족과 <소방방재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 옥동석입니다.
지난해는 국내 경기 침체와 지속적인 3고(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현상 속에 건설산업 전체가 불황을 겪었습니다. 소방산업 역시 어느 때보다 힘겨운 한 해가 아니었나 회상해 봅니다. 지난 한 해 고생하셨습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엔 소방산업이 힘차게 비상하길 기원합니다.
우리 소방산업공제조합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 권익 실현과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해 ‘FIGU 신용평가 시스템’과 ‘사이버 지점ㆍ홈페이지 고도화’를 완료했습니다.
특히 사이버 지점과 홈페이지 환경을 대폭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고 조직 개편을 통해 업무 책임성을 강화했습니다. 또 경력직 변호사와 투자전문가를 채용해 업무 전문성을 확대하는 등 다변화하는 보증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새해엔 ‘FIGU 신용평가 시스템’을 반영한 조합 자체 신용평가 등급을 시행하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낮게 평 가된 소방산업의 신용도가 크게 개선될 거로 전망됩니다. 무엇보다 소방산업의 특성이 제대로 반영된 신용평가 등급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조합 이용 시 적용되는 보증 배수는 높아지고 보증 수수료율은 낮아져서 보증서 발급에 따른 비용이 줄어들 거라 확신합니다.
아울러 자산 운용 역량을 강화해 조합 수익을 극대화하고 금융사고 방지를 위한 직무교육과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ㆍ소 조합원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정책 과제를 발굴해 소방산업 대표 보증기관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한 ‘믿고 찾는 금융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소방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옥동석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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