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는 인텔리빅스 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우수기업연구소로 선정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우수기업연구소는 2017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연구 개발 역량이 탁월하고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기업 연구소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된 기업엔 정부포상과 국가 R&D사업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인텔리빅스 연구소는 이번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을 통해 비전 AI R&D 역량을 인정받았다. 전체 인원 중 65%가 연구 인력으로 구성된 기업으로 연구개발을 통해 영상분석 솔루션을 상용화했다.
이 솔루션엔 인텔리빅스가 자체 개발한 비전 AI 기술이 적용됐다. AI가 화재나 쓰러짐, 도둑의 침입, 교통사고, 폭력행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탐지해 준다. 현재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 등 다양한 현장에 솔루션이 공급되고 있다.
최은수 대표이사는 “이번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을 계기로 인텔리빅스가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AI 영상분석 전문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R&D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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