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구로소방서(서장 윤영재)는 지난 26일 오후 2시 46분께 개봉동의 한 일반주택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시민이 ‘보이는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한 거주자는 해당 건물 옥상 지붕에서 연기가 발생한 상황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화재를 인지한 건물 관계인은 인근에 비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에 나서며 화재 피해를 경감하는 데 이바지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잔불 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
노민영 예방담당은 “신고자가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 초기 신속하게 대응한 덕분에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며 “보이는 소화기의 지속 설치ㆍ점검을 통해 화재 취약지역을 줄여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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