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춘천소방서는 지난 21일 오후 2시 거두농공단지 일화춘천GMP 공장에서 2024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규모 재난을 가상한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기관ㆍ지원기관의 역할과 임무 수행으로 재난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에는 소방서 등 15개 기관 인원 21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재난 발생을 가정한 초기대응 및 인명대피 유도 ▲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 역할 분담으로 재난 대응체계 구축 ▲긴급구조통제단장의 지휘ㆍ조정ㆍ통제 능력 배양 ▲훈련 기획-설계-수행-평가 단계 환류를 통한 개선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각 관계기관과 상호 협조ㆍ공조체계를 구축하는 조정업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종합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지휘ㆍ조정ㆍ통제 능력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