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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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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6/26 [16:30]

대구서부소방서,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6/26 [16:30]

 

[FPN 정재우 기자] = 대구서부소방서(서장 김송호)는 26일 이현동 소재 서구문화회관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보급 대수가 증가하고 그에 따른 화재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유사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실전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됐다.

 

훈련에는 소방대원 17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량 5대가 동원됐다. 

 

소방서는 전기차 충전시설에서 전기차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부여하고 전기차 화재진압 매뉴얼을 기반한 단계별 훈련을 전개했다.

 

주요 내용은 ▲차량 하부 베터리 냉각을 위한 상방방사장치 방수 ▲연소 확대ㆍ연기 확산 방지 목적의 질식소화덮개를 활용한 1차 화재진압 ▲이동식 소화수조 설치 및 방수를 통한 2차 화재진압 등이다.

 

김송호 서장은 “보급량이 증가 추세를 보이는 전기차는 화재 시 진화에 장시간이 소요되는 특성이 있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압할 수 있도록 능력을 함양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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