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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물학회, ‘제12회 정기총회ㆍ학술대회’ 개최

민세홍 학회장 “진일보하는 학회로 거듭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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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4/08/13 [17:33]

위험물학회, ‘제12회 정기총회ㆍ학술대회’ 개최

민세홍 학회장 “진일보하는 학회로 거듭나겠다”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4/08/13 [17:33]

▲ 민세홍 한국위험물학회장과 허석곤 소방청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위험물학회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위험물안전 관련 전문지식과 신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한국위험물학회(학회장 민세홍, 이하 위험물학회)는 지난 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제12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선 허석곤 소방청장과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 이상규 한국소방안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사업ㆍ결산ㆍ감사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하반기와 2025년 사업계획ㆍ예산안을 심의ㆍ의결하기도 했다. 

 

특히 시상식에선 왕순주 한림대학교 교수와 정승호 아주대학교 교수, 허동필 (주)종우앤종우소방기술단 대표가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사회와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균형적인 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에선 ▲가스안전 ▲안전정책 ▲소방안전 ▲석유화학석유화학 ▲원자력안전 분야별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허석곤 청장은 축사를 통해 “학술대회 개최를 축하드리고 발표를 통해 위험물 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응 방안들이 도출됐길 바란다”며 “소방청도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정책과 제도 정비, 대응 기술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학회와 협력해 최신 연구 결과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세홍 학회장은 인사말에서 “학회 설립 이후 위험물안전관리 관련 학문을 제고하고 소방청과 소통하면서 대정부 업무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그 결과 12년간 학회는 많은 발전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진일보하는 학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위험물 관련 자격증에 기사 제도가 없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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