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소방방재신문>의 간추린 소식을 전하는 주요 뉴스 브리핑의 박준호 기자입니다. 뉴스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 정부가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해 신축 건물에 습식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지하주차장 내부 벽 등에 방화성능을 갖춘 소재를 사용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정부는 지난 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정리했습니다.
■ 내년도 소방청 예산안이 3311억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올해 대비 93억원 줄어든 수치지만 사업 완료에 따른 자연감소분을 고려하면 364억원 늘어났습니다. 예산안은 국회 심의를 거쳐 12월 확정되는데요. 예산안을 토대로 소방청이 내년도에 추진할 정책 등을 미리 살펴봤습니다.
■ 이영팔 전 소방청 119대응국장이 소방청 차장에 임명됐습니다.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소방에 입직한 이 차장은 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과 중앙소방학교장, 경북소방본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 <FPN/소방방재신문>이 경기도 부천 호텔 화재의 인명피해가 커진 이유를 집중 분석했습니다. 구닥다리 화재경보시스템과 층수에 맞지 않는 간이완강기 등 소방시설의 복합적인 문제뿐 아니라 대응과정에서 소방의 SOP 위반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집중취재했습니다.
■ 차량 800여 대에 피해를 입힌 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화재를 계기로 국회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 방안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국민의힘 제2정책조정위원회가 주최하고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이 토론회엔 100여 명의 가까운 사람들이 찾았는데요. <FPN/소방방재신문>이 발제자와 토론자들의 주요 발언을 정리했습니다.
■ 7명이 사망한 경기 부천호텔 화재를 겪은 소방청이 ‘소방안전개선추진단’을 꾸려 개선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번 사고에서 논란이 된 에어매트와 관련해 성능과 안정성 향상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는 등 현장 상황에 맞게 규격과 기준 등을 정비합니다.
■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사용하는 개인보호장비의 첨단화를 위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소방청은 지난 8월 2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소방대원 첨단 보호장비 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했는데요. 이 자리엔 전문가와 소방대원,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현장 취재했습니다.
관련 기사의 상세 내용과 더 다양한 분야 소식은 이번 소방방재신문 발행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브리핑의 박준호 기자였습니다.
브리핑 :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영상편집 : 이현수 PD leepd@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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